문재인 대통령, 업무보고서 "부처별 성과를 보면 농식품부가 가장 좋은 실적 거둬"

"이상기온과 이상기후로 세계식량사정이 언제 바뀔지 모르는 상황" 언급
"곡물자급률, 식량안보 차원에서 중요 지점 농촌 유지 발전 필요성" 강조
탁병훈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8-12-18 17:59:42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농림축산수산식품부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세계뉴스] 탁병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문 대통령은 “부처별 정책대상자들과 관련된 성과를 보면 농식품부가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둔 것 같다"고 언급하며 칭찬했다.

 

이어 "농촌에 청년이 돌아오고 있고, AI. 구제역 발생의 획기적 감소, 쌀값 안정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현 대책들의 한계를 살펴봄과 동시에 국민들께도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는 이상기온과 이상기후로 세계식량사정이 언제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곡물자급률은 식량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지점이다”며 농촌 유지,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스마트팜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문 대통령은 스마트공장을 언급하며 “실제로 스마트공장은 생산성을 향상시켰고 이는 생산량 증가를 불러왔다. 그리고 이는 곧 일자리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청년들이 원하는 고급일자리가 많이 생겼다”고 답했다.

 

아울러 "신소재를 활용한 대규모 농업기술에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국내 뿐 아니라 중동과 같은 해외에 대규모로 수출하는 꿈을 꿔보자"는 제안을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영농형 태양광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언급하며 “논에 설치하는 태양광은 쌀수확을 20% 감소시키지만 에너지 생산으로 인한 소득이 그 감소분을 넘어서기 때문에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현재의 논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어서 언제든 경작할 수 있는 논으로 바꿀 수도 있어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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