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아동·청소년 배움 디자인 사업 장학수강생 60명 모집

저소득층 자녀 대상으로 학원 종합반·단과반 무료 수강 지원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01-25 10:30:04


▲ 서울 강북구청 전경.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9 아동·청소년 배움 디자인 사업’ 장학수강생 6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이 주된 목적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긴급 복지가구 또는 기준 중위소득 65% 이내 가정의 자녀가 모집 대상이다.

신청서, 소득 및 재산 관련 증빙서류,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 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배움 디자인 사업은 보습학원협의회 강북지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교재비를 지원하고 참여 학원이 종합반이나 단과반 수강료 전액을 부담하는 식이다.

구는 학원별 심사로 장학수강생을 선정하되 신청자에게는 수강학원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따라서 각 학원이 개별 면접을 진행한 뒤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주로 학업 성취 욕구나 태도, 발전 가능성 등이 검토대상이며 선발 여부는 2월 26일 개별 통보한다.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는 올 11월 중 실시된다. 이를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다. 그동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 전원이 성적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하는 등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배움 디자인 사업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데다 지역 주민의 정성까지 보태진 뜻깊은 사업인 만큼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복지정책과(901-69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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