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 3주년 기념 이벤트…왕래객 총 2500만여명

-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진행 및 볼거리 제공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05-18 16:10:28

▲ '서울로 7017' 전경.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20일 올해로 개장 3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로 7017이 지난 3년여 동안 총 2천4백7십만 명('20.4.30. 기준)이 방문했다. 매일 평균 2만2천여명이 꾸준히 서울로 7017을 찾은 셈이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 2월부터는 방문객이 일시 감소하였으나, 2020년 1월까지는 2018년, 2019년과 비교하였을 때 꾸준히 증가폭을 보였다.


2018년과 2019년을 비교하였을 때, 3월을 제외하고 모든 기간동안 월 평균 방문객이 증가하였으며, 2020년 1월에도 2019년 1월의 방문객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객은 일시 감소하였지만 내부적으로 식물관리 등의 운영측면에서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로의 자원봉사자 양희선(69)씨는 “서울로 개장 3년이 지난 지금은 식물들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 푸른 초록과 꽃들을 보여주는 힐링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지난 6일부터는 서울로 고가 상·하부에 위치한 7개의 편의시설도 부분적으로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로 7017의 개장 3주년을 맞이해 ‘서울로 세 걸음, 새 걸음’ 이라는 명칭으로 온·오프라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로7017, #서울로3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서울로와 관련된 추억 및 사연을 등록한 100명을 추첨하여 서울로 3주년 기념 굿즈인 <서울로 7017 시그니쳐향–향긋> 디퓨져를 보낼 계획이다.


또한 서울로 7017과 탄생연도가 같은 2017년생 자녀가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울로7017, #서울로3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서울로와 관련된 추억 및 사연을 오는 29일까지 등록 후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70명에게 미니화분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개장 3주년이 되는 20일에는 오후1시부터 마포FM과 함께 서울로 시설 내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라디오 방송(On-Air 서울로7017Hz X 마포FM)을 진행한다.

 

▲ 서울로 7017를 찾은 연인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서울로 전시관에서는 2020년 12월 30일까지 서울로 7017의 3년 18,176일의 시간을 형상화한 서울로 7017 아카이브展 ‘만화경 18,176일의 조각’을 전시한다. 서울의 근현대사와 시민의 삶을 반영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끊임없이 만들고 있는 서울로 7017의 장면을 레벨나인의 김선협 작가가 표현했다.


5월말에는 서울로 브랜드 이미지를 서울로 7017 유리난간 100m 구간에 부착하여 전시한다.

장미무대에서는 2020년 8월까지 서울로 7017의 식물들과 함께 7080 시대의 오브제로 구성한 복고풍의 포토존 및 친환경 무대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 Stage)를 조성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맞아 서울로 7017의 운영에 대한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며 “개장 3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및 프로그램, 전시 등을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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