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낚싯배 종사자 긴급상황 대응 교육훈련

민·관이 손잡고 안전한 바다낚시 문화 조성
한차수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08-14 10:00:01

 

▲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2일부터 3일간 관내 낚싯배 종사자를 대상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상황 대응 현장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 해경이 안전한 바다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관내 낚싯배 종사자를 대상으로 낚싯배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상황 대응 현장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낚싯배 종사자와 함께하는 긴급상황 대응 교육훈련은 지난 달 실시한 ‘Hand in hand 제2차 낚시 안전문화 협의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하게 됐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먼저 위급한 상황시 V-PASS 알림과 VHF 알람에 대한 올 바른 이해와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요령과 구조장비를 활용한 초동조치법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또한, 낚싯배에서 화재 발생에 따른 올바른 대처를 위한 소화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낚싯배에서 해상 추락자 등 익수 사고 발생에 따른 구명조끼, 구명환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법에 대한 훈련이 이어졌다.


의식이 없는 익수자 구조를 위한 직접 입수해 레스큐튜브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 방법과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훈련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비응항과 야미도항, 선유도에서 각각 1회씩 실시돼 참여한 낚싯배 종사자 40명으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 익수자 구조 교육훈련.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2일부터 3일간 관내 낚싯배 종사자를 대상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상황 대응 현장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경은 관 주도의 낚싯배 안전관리 정책만으로는 안전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어 민.관이 합동으로 자율과 책임이 강화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낚싯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현장 종사자들이 초기대응이 무척 중요하다”면서 “안전한 바다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군산해경 관내에 등록된 낚싯배는 모두 198척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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