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생경제 회복·미래산업 육성 '투트랙'…지역경제 활성화 본격화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8-06 08:33:51
- 청년기본소득·고양페이 재개…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미래산업 투자 병행
- AI·UAM·바이오 미래산업 키우고 골목상권 살려 도시 경쟁력 강화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 AI·UAM·바이오 미래산업 키우고 골목상권 살려 도시 경쟁력 강화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고양특례시가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항공우주·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을 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중단됐던 청년기본소득과 고양페이를 재개·확대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최대 5천만 원)과 점포당 최대 200만 원 규모의 시설 개선, 디지털 전환,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는 주차환경 개선과 시설 현대화 등 상권 경쟁력 강화 사업도 병행한다.
지역순환경제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공공부문의 지역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공공조달 지원, 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구매 매칭 시스템을 마련한다. AI·로봇·ICT·바이오·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와 컨설팅도 확대해 지역 내 투자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백석업무빌딩에 항공우주 산학융합센터를 조성하고, 국립암센터 등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한 의료바이오 연구개발도 강화한다. 특히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건강데이터와 정밀의료 분야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고양페이와 청년기본소득을 재개해 민생경제 회복 기반을 다지고, 생산·소비·투자가 선순환하는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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