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 국민의힘 노원구청장 후보, 폭염 속 수락산 '별빛마을' 환경정화 봉사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8-04 12:25:30
- 수암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수락산 별빛마을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김광수 전 국민의힘 노원구청장 후보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전 후보는 지난 2일 서울시 비영리단체 수암사랑나눔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자락에 위치한 별빛마을을 찾아 생태계 교란식물인 환삼덩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상청 기준 기온이 34도를 기록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전을수 고문을 비롯해 윤옥분 부단장, 오성애 부단장, 양미순 총장, 서항순 국장, 설민녀 부단장, 이성희·서영창·여종숙·김경혜·송형숙 단원 등 12명의 봉사단원이 장갑과 팔토시를 착용한 채 작업에 나섰다.
봉사단은 나무를 뒤덮은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환삼덩굴은 다른 식물을 감고 자라 광합성을 방해해 나무를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로, 줄기에 거친 가시가 있어 제거 작업이 쉽지 않다. 여기에 수락산 일대의 모기까지 겹치면서 봉사자들은 작업 시작 10여 분 만에 땀으로 옷이 흠뻑 젖을 정도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봉사를 이어갔다.
덩굴이 하나둘 제거되면서 가려져 있던 나무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봉사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김광수 전 후보는 "나무들아, 그동안 미안했다. 조금 더 일찍 덩굴을 벗겨줬어야 했는데…"라며 "폭염 속에서도 함께해 준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봉사의 가장 큰 보람은 봉사를 마친 뒤 느끼는 뿌듯함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수암사랑나눔봉사단은 100여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서울시 비영리단체로, 이 중 40여 명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지역 환경정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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