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2025년 중랑 효자손 봉사단 발대식’. (중랑구청 제공)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중랑구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사람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한다.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AI 어르신 안심톡(Talk)' 서비스는 주 2회 AI 자동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시 동 주민센터가 대응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 가구 및 독거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된다.
또한, 사람 중심의 돌봄도 함께 추진된다. '독거어르신 결연사업'은 '중랑 효자손 봉사단'과 1대1 결연을 통해 주 1회 전화 또는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현재 796명의 독거어르신이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 효자손 봉사단은 상시 모집 중이다.
중랑구는 이번 사업이 기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도록 운영해, 제도권 돌봄에서 벗어난 사각지대 독거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AI 기술과 사람의 돌봄을 결합해 혼자 사는 어르신의 일상을 보다 촘촘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고려한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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