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공무원 36명 임용장 수여와 함께 공직사회 세대교체 및 조직 활력 제고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이 민선 9기 핵심 기조인 '삶이 윤택한 활력경제'를 앞세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동시에 36명의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사회의 세대교체와 조직 활력 제고에도 나섰다.
담양군(군수 박종원)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군정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박종원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농산물 직거래, 문화·관광행사 등 현장에서 군정 과제를 추진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먼저 치하했다. 그는 "경제가 살아야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지역에 활력이 있어야 군민의 삶도 나아질 수 있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농업인과 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안에서 소비와 소득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민선 9기 여섯 가지 군정방침 가운데 경제·정주 분야에 해당하는 '삶이 윤택한 활력경제'를 중심으로 군정의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 편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농어촌 기본소득과 통합발전기금 등 새로운 재원 활용 방안, 투자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구상 등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예산 편성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한계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변화하는 재정 여건을 언급하며 "담양의 미래를 위한 재원 활용 방안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거듭 강조했다.
담양군은 기업과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와 주거 등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농업·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군정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신규 공무원 36명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 담양군은 이들의 합류가 조직에 새로운 시각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군수는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시각과 열정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담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공직사회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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