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원 시의원 "사당1동 먹자골목, 서울 '달빛야장' 시범상권 선정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9-15 10:14:40
- 야간경제 핵심 거점 육성 상권당 최대 20억 원 시비 지원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1동 먹자골목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시범상권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동작4, 국민의힘)은 14일 서울시 발표 내용을 전하며 "사당1동 먹자골목이 어려운 경쟁을 뚫고 달빛야장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달빛야장' 사업은 각 지역의 야장을 야간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 명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보행·위생환경 개선, 경관조명 설치, 상권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주민-상인 간 상생협약과 협의체 운영 등을 종합 지원하며 상권당 최대 20억 원 규모의 시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달빛야장 조성사업에는 15개 자치구에서 19개 상권이 참여했다. 시는 자치구 공모를 거쳐 1차 서류심사에서 10개 상권을 추린 뒤,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5명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시민평가단 50명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최종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6곳의 시범상권을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이희원 부위원장은 사당1동 먹자골목의 현장평가에 동행하며 상인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꾸준히 만나 지역 상권의 강점과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위원장은 "사당1동 먹자골목이 이번 달빛야장 조성사업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사업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고 말했다.
사당1동 먹자골목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골목상권으로, 다양한 음식점과 생활밀착형 점포들이 밀집해 있다. 서울시는 달빛야장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 상권의 고유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야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위원장은 "사당1동 먹자골목이 달빛야장 사업을 통해 꼭 성공해 사당1동 상권이 활성화되고, 서울형 야간경제의 대표 성공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당1동 달빛야장이 단순히 밤에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을 넘어, 동작 상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동작구, 지역 상인들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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