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공연형 "청렴라이브' 공직윤리 다짐… 조직문화 쇄신 나서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5-21 10:08:46

- 공연과 특강을 결합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임직원 청렴 의식 제고
- 청렴 문화확산 기간 지정 및 다각적 실천 프로그램 추진 공정·투명 조직문화 강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균)는 20일 서울 성동구 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창립 9주년을 맞아 공연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조직 전반의 공직윤리 강화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균)는 20일 서울 성동구 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다시 다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일방향식 강의에서 벗어나 공연과 특강을 결합한 형식이 특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판소리,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활용돼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사는 “문화·예술 요소를 접목해 청렴 메시지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방식의 청렴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체감형 활동을 병행해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를 ‘청렴 문화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청렴 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자체 청렴도 조사 ▲이해충돌 방지 자가 진단 ▲‘청렴 문화확산의 날’ 운영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 소통 ▲협력업체 대상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렴 실천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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