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내 면목선 착공·GTX-B 조기 완공"…임규호, 중랑 재도약 청사진 제시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5-12 10:50:38

- 중랑비전캠프 개소식에서 재선 도전 선언 및 4대 핵심 공약 발표
- 면목선·GTX-B·재개발 사업성 제고·교육환경 최상위 구축 등

지난 9일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개소식에서 ‘교통·주거·교육’ 3대 축을 앞세운 중랑 발전 비전을 내놨다.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교통·주거·교육’ 3대 축을 앞세운 중랑 발전 비전을 내놨다.

임 의원은 지난 9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 광장 인근에 마련된 ‘중랑비전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난 4년간 시민 곁, 현장 속에서 중랑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제부턴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임 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 2년 내 착공 △GTX-B 노선 조기 완공을 통한 ‘중랑–도심 10분 시대’ 실현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제고를 통한 주민 분담금 경감 △교육환경 최상위 수준 구축 등 4대 공약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첫째, 면목선 도시철도를 2년 안에 착공하고, 둘째, GTX-B 노선 조기 완공으로 중랑구에서 도심까지 10분 내에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새로운 철도 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셋째, 중랑구 곳곳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의 사업성을 높여 주민 분담금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지역구 서영교 국회의원과 임 의원이 함께 추진해온 사업으로, 서울 4개 경전철 도시철도 노선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노선이다. 현재 기본계획이 진행 중이며, 향후 설계와 착공을 한 번에 진행하는 턴키 방식이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면목 일대 교통 여건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B 노선은 지난해 이미 착공에 들어갔으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상봉역에서 서울역까지 6분, 용산역 8분, 여의도 15분에 도달 가능한 노선으로 ‘황금라인’으로 불린다. 임 의원은 “GTX-B의 조기 완공을 이끌어 중랑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며 “중랑을 서울 동북권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 분야 공약도 비중 있게 다뤘다. 임 의원은 “무엇보다 학령인구가 중랑구를 떠나지 않도록 교육 여건을 최상위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해 상반기, 서울 3위 수준에 달하는 교육경비 투자와 더불어 교육청 예산까지 합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중랑의 초·중·고등학교 시설을 AI 등 최첨단화하겠다”고 밝혔다. 노후 학교시설 개선과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찾아오는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임 의원은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새로운 철도망 구축과 연계해 사업성을 높이고, 주민 분담금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주거 환경 개선과 자산 가치 상승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임규호 의원은 “중랑을 동서울의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지난 4년간의 성과로 검증된 일꾼으로서, 앞으로 4년은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재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중랑의 교통, 주거, 교육의 지도를 완전히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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