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위한 '맞춤형 대학 입학 설명회'…서울 동·서부 두 차례 열린다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6-25 10:35:53

-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정보 제공 등 입학 설명회
- 서울 동·서부 권역별 운영과 1:1 개별 상담, 장애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대학 입학 설명회’를 연다. 장애학생 대상 전형과 장애 특성화 대학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학부모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학 설계를 돕겠다는 취지다.

설명회는 이동 편의를 고려해 서울을 동·서부 권역으로 나눠 두 차례 열린다. 동부권역 설명회는 6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남구 경기고등학교 화동관에서 서부권역 설명회는 7월 9일 같은 시간대에 관악구 관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두 차례 모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대학 입학 설명회.

이번 행사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7개 대학이 참여한다.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은 강남대학교, 강동대학교(사회복지학과), 나사렛대학교(자립재활학부, 충남재활고용학과), 안산대학교(에이블자립학과), 한경국립대학교(사회통합학부), 협성대학교(에이블아트·스포츠학과) 등 6곳이다. 비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호산나대학도 함께해 각 대학의 특화 전형,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행사는 대학별 입학 설명회로 문을 연 뒤 오후 5시 20분부터는 대학별 ‘1:1 개별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는 대학 관계자와 직접 상담하며 장애 유형과 개인의 특성, 진로 희망에 맞는 진학 전략을 구체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보다 편리하게 참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대학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맞춤형 진학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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