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숙원사업 정상화 내년 1차 중앙투자심사 통과 준비 총력 점검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목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 제2선거구)이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 사업의 재추진을 위해 서울시·성북구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목 의원은 지난 22일 정릉버스공영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공간개발담당관), 성북구 관계부서, 구의원들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내년 1차 중앙투자심사(중투심사) 통과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은 노후 차고지의 현대화를 넘어, 지역에 부족한 공공시설과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추진한 그간의 중투심사에서 1차 '재검토', 2차 '반려(종전 투자심사 의견 미보완)' 결정을 받으며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빠져 있었다.
이에 목 의원은 지난 제339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연이은 중투심사 제동의 원인을 조목조목 짚어내며, "형식적인 계획"을 넘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토대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강하게 요구한 바 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당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서울시와 성북구가 어떤 보완책을 마련했는지 점검하고, 보다 실질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소영 의원을 비롯해 이소라 시의원(주택공간위원회, 성북 제4선거구), 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장, 장선희 구의원,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공간개발담당관), 성북구 건설교통국 등 관련 부서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투자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쟁점들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고, 객관성과 설득력을 갖춘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주민 의견을 사업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정릉버스공영차고지를 지역 밀착형 공공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성북구 간 긴밀한 행정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심사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재정 타당성·수요 분석·시설 구성 등 세부 쟁점에 대한 대응 논리를 치밀하게 준비하기로 했다.
목소영 의원은 "정릉공영차고지 복합개발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시간 인내하며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더 이상 공허한 약속이나 계획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이번 현장간담회를 계기로 서울시와 성북구가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철저한 대안을 마련해, 내년 1차 중투심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실무적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 의원은 앞으로 내년 1차 중투심사 재추진을 목표로 서울시 및 성북구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밀착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의정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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