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 위기 학생 학습권·건강권 보장을 위한 상시 지원 창구 1688-3651 운영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복합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경제·의료·심리 등 다차원적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권과 건강권을 동시에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지원청은 서울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과의 협력을 축으로 한 지원망을 구축해 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적 대응과 지원의 깊이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서울아산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경제적 지원과 의료 전문성을 결합한 다각적 지원이 이뤄진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와 강동Wee센터를 연계해 자문의 특별 상담을 실시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회의에 전문적 슈퍼비전을 제공해 담당 교직원의 대응 역량을 높인다.
또한 아산사회복지재단의 ‘SOS 지원 사업’과 연계해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주거·심리치료비 등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역사회전문가가 배치되지 않은 일반 학교의 경우 지역교육복지센터가 ‘SOS 지원 사업’ 신청과 사례관리를 전담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
강동성심병원과는 ‘성심성의’ 의료지원 체계를 함께 운영한다. ‘성심성의’는 강동성심병원과 연계해 복합 위기 학생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외래·입원치료·검사·수술 등 진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나눔의 가치를 확장해 특별 의료지원을 실시하며, 심리치료 연계, 의료사회복지 상담, 통합사례관리까지 포함한 종합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지원은 전용 콜(1688-3651)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의료·복지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선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복합위기 학생에 대한 촘촘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