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이용 수요 증가 반영한 시간 조정 필요성 제기
-생말파크골프장, 운영시간 연장, 군산시 파크골프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군산시 생말파크골프장 이용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고 한 시간 늦추자는 시민들의 요구가 공식 건의와 서명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군산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라는 시설 운영 취지에 맞게 이용 시간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달라”고 군산시에 요청했다.
현재 생말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07:00~18:00) 운영되고 있다. 동호인들은 특히 여름철을 문제로 지적한다. 이른 아침과 해질 무렵이 가장 운동하기 좋은 시간대인데, 현행 운영시간으로는 더위를 피해 안전하게 운동하기 어렵고,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이 퇴근 후 이용하기에도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06:00~19:00)’로 2시간 확대해 달라고 제안했다. 구체적인 사유로는 △여름철 폭염 시간대를 피해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 △직장인 및 일반 시민의 이용 기회 확대 △파크골프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 기여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한 행정의 대응 필요 등을 들었다.
군산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의문과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동호인들은 “시민들이 실제로 운동하고 싶어 하는 시간대에 문이 열려 있어야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며 “군산시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말파크골프장 운영시간 연장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건의문에는 “군산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말파크골프장 운영시간이 연장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서명부는 향후 군산시에 공식 제출될 예정으로, 시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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