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아침 내륙 0도 안팎 급강한 기온,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 필요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4월 내내 상춘객들을 불러 모았던 서울 우이천 벚꽃길이 이번 주말을 사실상 마지막 절정으로 보일 전망이다. 기상 상황상 벚꽃을 즐기기 좋은 날씨는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5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6일 낮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비는 6일 오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이다. 벚꽃이 한창인 우이천 일대도 비 영향권에 들어 상춘객 발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6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화요일인 7일 아침 기온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7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이른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 전문가들은 “아침과 저녁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외출 시 겉옷을 챙기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체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말 벚꽃 나들이를 계획한 시민들은 비와 기온 변화를 고려해 시간대를 조정하고, 건강 관리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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