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혁신도시 상생대상' 공공기관 최우수상 수상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6-16 16:56:34
- 성장·활력·협력 3대 지표 종합 평가한 '혁신도시 상생지수' 최고 등급 획득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2026 혁신도시 상생대상’에서 이전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주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지역과의 상생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상생대상’은 혁신도시 발전의 핵심 주체인 광역·기초 지방정부와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지역과 이전기관 간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이를 통해 국가 차원의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시상의 핵심 평가 기준인 ‘혁신도시 상생지수’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와 해당 지역의 광역·기초 지방정부, 그리고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성장지수(200점), 활력지수(300점), 협력지수(500점) 등 3개 영역에 대해 정량·정성 분석과 전문가 평가를 결합해 상생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015년 제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지원,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전,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기반을 넓혀왔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이 제출한 주요 실적으로는 △지역발전계획 수립 및 지역협력체계 구축 △청사·보유시설 개방을 통한 주민 편의 제공 △지역행사 참여·후원과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 △지역인재 채용, 체험형·채용형 인턴 운영, 채용박람회 참여 등 일자리 지원 △지역대학·유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 △강의·세미나·포럼 운영 △1사1촌 교류,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 △지역 언론을 통한 소통 강화 등이 포함됐다.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제주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발전과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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