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시의원 "강남역이 '서울마이소울' 전초기지"…서울 굿즈, 한강 남쪽 첫 본격 상륙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6-12 11:46:16

- 서울 굿즈 공식 판매처, 한강 이남 강남역 지하도상가로 확대
- 시의회 정책 제안 수용으로 서울마이소울샵 7호점 개점 사례
김형재 서울시의원.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 대표 도시 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을 판매하는 공식 매장이 강남역 지하도상가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강남역 지하도상가 ‘서울마이소울샵 7호점’ 개점을 적극 환영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강남역점 개점은 한강 이남 지역에 서울 굿즈 공식 판매처를 확대해야 한다는 김 의원의 지속적인 요구가 정책으로 구현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상대로 “서울굿즈 판매처가 한강 이북 지역에만 편중되어 있어 브랜드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강남역은 유동 인구가 많고 외국인 방문이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강남역 지하상가를 활용해 복합 매장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까지 제시하며 집행부의 전향적인 태도를 이끌어냈다.

정책 제안에 힘입어 문을 연 ‘서울마이소울샵 강남역점’은 강남역 2번 출구 인근 지하상가 A-8호에 자리 잡았다. 지하철 환승과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지점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감성을 담은 도시 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김형재 의원은 “강남권에 서울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I LOVE NY)’처럼 ‘서울마이소울’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강남역점이 그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이번 매장 개점은 시의회의 정책 제안을 집행기관이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민들을 위한 결과물로 만들어낸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강남역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관련 관광 콘텐츠 고도화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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