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화재·재난 '선제 대응' 강화…소방재난관리위원회 열렸다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7-02 14:47:55

- 2026년 상반기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 개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 송파소방서·유통인·외부 전문가 참여 합동 점검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 회의.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지난달 25일 가락시장에서 ‘2026년 상반기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를 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총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보다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는 소방 및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정책과 계획, 추진 사항을 심의·조정·의결하는 기구다. 공사와 도매시장 법인, 유통인,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소방서를 비롯해 외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도매시장 법인 및 유통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가락시장 내 화재 사고 통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올 상반기 동안 추진된 화재예방 활동 실적을 점검했다. 이어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상반기 동안 소방종합정밀점검과 물류장비 충전시설 특별점검 등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송파소방서 및 유통인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 풍수해 대비 훈련,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재난 대응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외부 위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자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재 및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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