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예산 25조1484억 원 편성…청년 '첫 경력'으로 이어질까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11-06 11:23:49
- 2027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예산안, 올해보다 6294억 원 증가
- 첫 취업지원제 신설 추진…훈련 참여 이후 실제 채용이 성과 기준
▲ 고용노동부.
- 첫 취업지원제 신설 추진…훈련 참여 이후 실제 채용이 성과 기준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고용노동부가 내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5조1484억 원을 편성하고 청년 첫 취업지원제도 신설을 추진한다. 진로 탐색에서 일 경험과 직업훈련, 취업까지 지원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동부는 6일 고용동향 점검회의에서 내년 고용 전망과 주요 일자리 예산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6294억 원, 2.6% 늘어난 규모다. 노동부 전체 예산안 38조9537억 원 가운데 해당 사업이 차지하는 금액이다.
지원의 중심에는 청년의 첫 경력 형성이 놓였다. 기업 현장 경험 기회를 늘리고 인공지능과 첨단산업 분야 직업훈련을 확대한다. 장애인과 중장년의 취업·재취업, 출산·육아기 근로자의 경력 유지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발표된 금액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으로 최종 확정액과 구분해야 한다. 지원 대상과 신청 일정 등 실제 이용 조건 역시 후속 사업 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책을 평가할 때는 예산 증가와 참여 인원에 더해 실제 취업 여부와 고용 유지 기간을 함께 살펴야 한다. 훈련이 청년에게 또 하나의 수료증으로 남는지, 첫 일자리로 연결되는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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