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농산물시장, 밀폐공간 '질식·폭발' 가정 긴급구조훈련 실시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4-09 10:19:36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CO2 약제실 사고 대응 능력 제고
- 호흡용 보호구 착용·심폐소생술 교육 병행한 중대산업재해 예방 훈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화재, 폭발 등 중대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호흡용 보호구 착용·심폐소생술 교육 병행한 중대산업재해 예방 훈련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화재, 폭발 등 중대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강서지사는 지난 7일 공사와 자회사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호흡용 보호구인 송기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과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본 훈련은 청과물동 지하 CO2 약제실에서 질식 재해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을 조성한 뒤 사고 인지 직후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구조 인력이 밀폐공간에 진입해 재해자를 구조하고, 안전 확보 후 CPR용 마네킹을 활용해 응급처치까지 수행하는 전 과정을 반복 숙달했다.
훈련을 총괄한 이봉준 강서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강서시장 밀폐공간 작업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을 지속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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