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파주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협력 현장 중심 교통안전 정책 추진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파주시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이미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은 교통문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시작된 파주시·파주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의 합동 교통안전 활동을 확대·재정비한 사업이다. 세 기관은 100일 동안 시민 실천형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파주시는 사업 기간 동안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에 나선다. 홍보 내용은 과속운행 금지, 차량 방향지시등 점등 생활화,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일상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수칙들이다. 시는 이와 연계해 '교통사고 제로추진단'을 운영하고, 출퇴근 시간대·통학로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 집중적인 현장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강화도 프로젝트의 한 축이다. 시는 운수업체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운전자 안전교육, 차량 정기 점검, 운행기록 관리 등 사업용 차량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파주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단속과 계도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교통안전 취약지점 개선,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 결과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고, '지속가능 교통도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 분야 정책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시민 체감도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상완 파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에서 올바른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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