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난구조대·드론수색대 등 30여 명 참여 무보수 봉사 형태 진행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군산해양경찰서가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하는 수중·연안 정화활동에 나선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는 오는 7월 4일 토요일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8조제3호에 근거해 추진된다.
정화활동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산해양경찰서와 군산해양재난구조대를 중심으로 군산시청, 대한공공안전드론협회, 따사모 봉사대 등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해수욕장 일대 수중과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전문 다이버와 선박구조대, 드론수색대 등 총 30여 명이 투입된다.
주요 작업은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 등 수중 침적 폐기물의 인양·분류·집하와 잠수팀·선박·드론을 연계한 입체적 환경 정화다. 해양재난구조대를 포함한 민간 봉사단은 모두 무보수 자발적 봉사 형태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조용리 군산해경 수색구조계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해양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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